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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3일 수원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08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9월 선정된 수원 (주)아이티엑스시큐리티를 비롯해 성남 (주)머티리얼솔루션 테크놀리지, 부천 (주)동하코퍼레이션, 용인 (주)소슬, 안산 (주)인트라이즈, 안양 (주)인텍디지탈 등 24개 시군의 279개 업체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5년동안 도의 브랜드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는 혜택 등이 주어진다.

특히 이 업체들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보험료 할인, 무역기금융자를 신청 할 때 가산점을 받게 된다.

김 문수 경기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진정한 ‘비지니스 프랜들리’(Business Friendly)는 기업이 어려울 때 기업이 원하는 걸 도와주는 정책”이라며 “특히 기업하기 어려운 가평 등 도내 동북부지역의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유망인증업체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인증기업 대표, 유관기관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사는 피클뉴스(www.pkle.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데일리안 경기 김진경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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