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진공포장기-롤팩
Awarded the Volunteer Work Prize conferred by Ansa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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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부문 : 인트라이즈>

단체부문에선 인트라이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인트라이즈는 진공포장기, 접착기, 수축포장기 등을 전문 생산 개발 공급하는 회사이다.

2004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겨우 자리가 잡혀 월 매출액이 약 4천만 원이 되었을 때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을 실천하기로 해서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연락해 직원 6명(사장포함)이 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을 받은 후 대부도 <둥지청소년의 집>을 소개받아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월 매출액의 1%를 기부하고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은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하여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매월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 동안 사업이 날로 번창해 회사이름을 <선우EM>에서 <인트라이즈>로 개정한 후에도 더 늘어 난 직원들과 함께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회사이다.

2004년 9월부터는 전 직원 7명이 둥지청소년의 집에 필요한 생필품 전달, 빨래, 청소, 아이들 목욕을 시키고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2008년 2월까지 후원금 전달과 생필품 주문구입 후 전달하기, 김장독 묻기, 건물청소, 이삿짐 옮기기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

사내 '자원봉사자의 날' 지정 봉사

뿐만 아니라 건물보수공사, 개집 만들기, 닭장수리, 화장실 수리, 운동장 보수, 특별한 날에는 돼지 바비큐 파티 등의 이벤트 행사를 통해 입소 청소년들의 정서안정과 물품후원을 지속적으로 지금까지 39회에 걸쳐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출액의 1%를 생필품 구입 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대부도의 특성상 필요한 물품구입이 용이하지 않아 봉사활동 직전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 실내화, 장난감, 화장지, 세제, 가방 등을 구입해서 봉사활동을 갈 때 가져다 주어 둥지청소년의 수고를 덜어 주었다. 그리고 장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아이들과 거의 가족처럼 친화력이 생겨 놀아 주기 등의 활동으로 정서적인 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약 3년 동안 꾸준하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던 대부도 <둥지청소년의 집> 봉사활동을 마감하고 2008년부터 소년소녀가장,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도시락에 담아서 전달하는 샬롬이웃사랑회 도시락 봉사활동을 역시 전 직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원봉사센터 대축제에 참가하는 등 봉사센터 주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각종 시책 추진과 행사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니인터뷰-

“봉사는 한번 시작하면 생활이 됩니다”

전세용 <(주)인트라이즈 대표이사>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 간의 화합도 다지고 기왕이면 좋은 일도 같이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일이 이런 뜻하지 않은 결실을 맺게 되니 쑥스러울 뿐입니다”고 전 대표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금은 건물도 잘 들어서고 좋아졌지만 그 때 당시는 정말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회상하면서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힌 모습이 마치 내 회사가 잘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한다. 그가 얼마나 둥지청소년의 집을 마치 자기 가족처럼 아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은 그 곳이 많이 알려져 봉사자도 많아지고 해서 지난달 부터는 샬롬이웃사랑회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의 마음에는 항상 둥지청소년의 집이 자리 잡고 있다.

인트라이즈는 현재 일본에 법인체를 두고 있고 중국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튼실한 중소기업이다. “비록 처음 시작할 때는 회사 사정이 여의치 않았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남들을 도와 주지 못하면 나중에 성공해서도 하지 못할 것 같아 시작했다”는 그의 말에서 회사의 성공이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처음엔 직원들도 참여하기를 꺼려 벌금제도를 두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신의 참여율이 가장 떨어진다”며 그는 항상 옆에서 도움을 주는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인트라이즈라 하면 튼실한 진공포장기 전문업체라는 이미지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태훈 기자 ansan0302@naver.com >

2008/02/28일 기사등록

출처 : http://www.ansantimes.com/helper/news_view.php?idx=7637&path=&img_gubun=topnews&grpname=%20view&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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